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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과 묵상(1/18/18)

자유게시판
작성자
tallykcc_admin
작성일
2018-01-22 16:18
조회
27

-복음


 

<더러운 영들은“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하고 소리 질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이르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7-12
그때에 7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다.
그러자 갈릴래아에서 큰 무리가 따라왔다.
또 유다와 8 예루살렘, 이두매아와 요르단 건너편,
그리고 티로와 시돈 근처에서도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전해 듣고 큰 무리가 그분께 몰려왔다.
9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당신을 밀쳐 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고,
당신께서 타실 거룻배 한 척을 마련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10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11 또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하고 소리 질렀다.
12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시기심과 질투심은 인간의 마음을 옹졸하게 만들고, 사리를 올바로 분별하지 못하게 만드는 마음의 병입니다. 필리스티아 사람을 쳐 이겨 이스라엘에 승리를 안겨 준 다윗의 치적과 비교당한 사울의 마음에는, 용맹스럽고 충성스러운 다윗의 모습은 사라지고 자신의 왕위를 위협할 인물로만 보입니다. 시기심에 눈이 어두워져 다윗을 죽이려고까지 합니다. 다행히 그의 아들 요나탄의 설득에 마음을 돌리지만 한번 생긴 마음의 병은 치유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명성을 들은 수많은 군중이 먼 지방에서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그들은 병들고 지쳤으며 가난하고 고통을 겪고 있었기에 오직 예수님의 치유만을 원했지만, 정작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것을 알아본 것은 역설적으로 ‘더러운 영’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기쁨과 치유의 하느님이 아닌, 두려움과 회피의 대상으로 만났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우리는 주변에서 칭송받을 만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들을 부러워하고, 본받고 싶어 하지만, ‘더러운 영’이 슬그머니 내 마음속에 들어와 상대방을 헐뜯고 폄하하려는 교만이 생깁니다. 세계 교회는 오늘부터 25일까지 역사 안에서 가톨릭 교회와 갈라진 형제들, 곧 정교회와 개신교인들과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 주간’을 보냅니다.
지난해는 마르틴 루터의 종교 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해였습니다. 하나의 세례와 한 분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과거 역사의 상처로 생긴 오해와 편견의 벽을 허물고 복음의 기쁨 속에서 “하나가 되기를”(요한 17,21 참조) 기도합니다. 비록 종교 개혁이라는 과거에 일어난 일은 바꿀 수 없지만, 그 사건을 다르게 기억하고 되새기는 법은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는 우리를 갈라놓는 것보다 일치시키는 것이 훨씬 크다는 점을 잊지 맙시다.
(송용민 사도 요한 신부) -카톨릭 인터넷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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